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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인범의 ‘예술 같은’ 복귀 신고

(베스트 일레븐)복귀 신고도 하나의 예술과도 같았다. 금메달을 딴 후 복무 중 전역한 뒤, 소속 팀에서 치르는 첫 홈 경기에서 곧바로 환상적 파넨카 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낸 황인범의 이야기다.6일 오후 3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2018 31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아산 무궁화의 경기가 열렸다. 대전은 전반 35분 김현에게 먼저 골을 내줬으나, 패색이 짙던 후반 34분 황인범, 후반 44분 가도예프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는 시작 전부터 황인범에게 많은 관심이 모아질 수밖에 없었다. 우선 복귀 자체가 드라마틱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복무 중이던 아산 무궁화에서 대전으로 돌아오게 됐다. 더 놀라운 건 복귀 후 안방서 첫 선발 출전하는 경기서 황인범과 마주하는 팀이 다름아닌 아산이었다. 심지어 황인범은 그 경기서 직접 골을, 그것도 파넨카 킥으로 예술과도 같이 넣었다. ‘테크니션’ 황인범이기에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복귀 신고였다. 황인범의 복귀전이 모든 게 순탄치만은 않았다. K리그2(챌린지) 최강 팀인 아산은 이명주와 안현범 등으로 구성된 탄탄한 2선을 보유하고 있었다. 황인범은 특유의 간결한 터치와 넓은 시야로 어떻게든 물꼬를 틀기 위해 애썼으나, 상대의 압박과 활동량도 만만치 않았다.심지어 후반 16분에는 부상을 당해 잠시 실려나가기까지 했다. 이대로라면 그다지 특별할 게 없을 수도 있는 복귀전이었다. 하지만 황인범은 확실히 스페셜리스트였고, 분명 슈퍼스타였다. 황인범은 후반 34분 키쭈가 얻어낸 천금같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고, 얼마전까지만 해도 함께 복무를 하던 박주원이 지키는 골문을 향해 타이밍을 빼앗는 파넨카 킥을 시도했다. 이미 몸의 균형을 잃은 박주원이 다시 안간힘을 써봤지만, 황인범의 킥은 절묘한 곡선을 그리며 그대로 골문에 꽂혔다. 팀에 귀중한 동점골일뿐 아니라, 분위기 자체를 완전히 가져올 수 있었던 압도적 기량의 킥이었다.황인범의 이 아름다운 동점골을 시작으로, 대전은 기어이 역전까지 만들어내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경기를 치렀다. 전역 후 홈팬들 앞에 처음 나섰던 황인범으로선 역전의 기점이 된 파넨카 킥 동점골로 예술과도 같은 복귀 신고식을 했던 셈이다. 글=안영준 기자(ahnyj12@soccerbest11.co.kr)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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